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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습도 지키는방법, 가습기 습도조절

by 개구리92 2021. 10. 31.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요즘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집안에 난방을 틀게 되죠. 그러면서 집안이 많이 건조 해져서 아침에 일어나면 코 안이 따갑고 세수 하다가 코를 풀면 피가 날때도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창문을 열기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열기가 쉽지 않아요. 실내 적정 습도는 너무 낮아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높아도 좋지 않습니다. 쾌적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실내 습도는 온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보통 15도에서는 70% 가 적당 하고 18-20도에서는 60%, 21-23도에서는 50%, 24도 이상에서는 40% 정도가 적당 하고 합니다. 겨울철 이외에도 사계절 내내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 해주는게 좋답니다. 집에서 습도와 온도를 자주자주 체크 해주기 위해서는 습도계를 구입하여 체크해주면서 관리 해주면 좋아요.

겨울철 가습기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건조한 실내를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하시는 방법이 바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가습기도 올바르게 사용해야 좋답니다. 얼마전 저도 가습기를 잘못 사용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어요. 가습기는 바닥에서 너무 붙어 있는 것보다는 책상에 올려두어 높은 곳에서 틀어주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물은 매일매일 갈아주는게 좋고 수돗물을 사용하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정수기보다는 세균 발생 억제 성분인 염소 성분이 들어있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아요. 하지만 제품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해당 제품에 문의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가습기는 하루에 한번씩 세척한 뒤 바짤 말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

날씨가 추우면 문을 열고 환기를 하지 않게 되는데 이렇게 밀폐된 곳에서 난방을 틀게되면 이산화탄소가 쌓여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시간을 정해두고 방을 환기 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10분이상 하루에 3 정도 환기를 시켜주면 습도도 조절 뿐만아니라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주면 습도 조절에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저질환이 없는 분들에게만 추천 드리고 싶어요. 세탁이 되지 않은 빨래나 세탁세제가 남아있다면 보이지 않는 곰팡이들이 오히려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까 말한 환기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 것은 식물을 키워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공기정화 식물의 종류도 많아서 공기가 정화 뿐만 아니라 식물을 잎의 미세한 공기 구멍을 동해 수분을 뿜어 내기 때문에 가습기와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요. 잎이 넓은 관엽식물을 두면 습도 관리에 좋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