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자간담회 : 오픈캐스트(OpenCast)
"네이버 홈페이지를 누구에게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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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어린양,
몸은 함께 못하지만 마음만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 30일 저녁 시청앞 광장에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시국미사를 마치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30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존엄 선언·국가권력 회개 촉구 비상시국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탁기형 기자 khtak@hani.co.kr

»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30일 저녁 ‘국민존엄 선언·국가권력 회개 촉구 비상시국 미사’를 집전하려고 십자가를 앞세운 채 서울시청 앞 광장 한복판으로 줄을 지어 들어서고 있다. 탁기형 기자 khtak@hani.co.kr

사진.영상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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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요즘 고객 마일리지 제도를 바꾸고 있다. 얼마전 대한항공이 먼저 마일리제 제도를 바꾸더니 아시아나항공도 제도 변경 공지를 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대한항공보다는 아시아나항공을 더 이용해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변경을 접하게 되니 항공사의 제도 변경이 실감난다.

대한항공도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아시아나는 우선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홈페이지나 지면 광고를 통해 '혜택은 키우고 품격은 높였다'고 포장하고 있다. 마치 이번 마일리지 변경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좌석 제공을 확대하고, 항공 탑승 외에 기내 면세품, 영화관, 레스토랑, 쇼핑몰 등으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우수 회원에게는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등 우수 회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작 하고 싶은 말은 그 다음이 아닐까?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만들고 회원 승격 기준을 매 24개월간의 탑승실적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계속 누적해서 쌓아오던 마일리지가 이제부터는 일정 기간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는 얘기다. 아시아나는 그 소멸기간을 실버회원은 5년, 골드이상 회원은 7년으로 잡고 있다.

또 우수회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면서 정작 우수회원 승격기준은 교묘하게 더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기존엔 누적 탑승 마일이 4만마일 이상이거나 아시아나항공 누적 탑승 횟수가 50회이상이면 골드 회원의 자격이 주어지고 3년동안 2만5천의 탑승마일을 적립(또는 30회이상 아시아나비행기 탑승)하면 됐지만 이젠 매 24개월간 2만 탑승마일을 적립(또는 30회이상 아시아나 비행기 탑승)으로 바뀌어 실질적으로 비행기를 더 타야만 우수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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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존 골드회원 자격 조건


아무리 보아도 고객에게 더 유리해 보일 게 없는 제도 변경을 이처럼 교묘하게 바꾸면서 고객 혜택을 늘리는 것인양 포장하고 있는 것이다. '혜택을 키우고 품격을 높인' 것이 아니라 '혜택을 줄이고 품격을 떨어뜨리면서 고객을 교묘히 속인' 상술이 아닌가 싶다.

고객의 동의 없는 회사의 일방적인 약관 변경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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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를 하다보면 병마개를 입으로 물어 이로 따는 걸 종종 본다.

취기가 오른 때문이거나 원래 객기가 있는 사람들인데다 술자리의 흥을 돋으려는 마음이라고 이해하면 볼거리를 제공하는 '쇼'라고 생각돼 그 정도는 웃어넘길 수 있다.

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것은 제 할 몫을 갖고 세상에 나온다. 사람은 물론이고 물건들도 예외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08년 6월 광화문의 전경은 지울 수 없는 잔상으로 남아 버린 듯하다.

도로 한복판에 컨테이너 박스라니.. 많은 사람들이 일명 '명박 산성'이라고 명명한 이 구조물을 보면서 '소통의 부재', '국민과의 단절'을 곱씹어야 했다.

그런데 어청수 경찰청장의 아이디어였다는 이 컨테이너가 해외에서 쓰이고 있단다.

파키스탄에서 전직 대법원장 복직 요구 시위대를 봉쇄하기 위해 컨테이너를 바리케이트를 친 것이란다.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는 수준이 똑같은지... 이런 아이디어 특허라도 냈으면 로열티라도 받겠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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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똑같은 물건이 똑같이 제 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어청수 청장이 부산 APEC에서 처음 이 아이디어로 컨테이너 장벽을 쳤던 2005년 누군가는 컨테이너로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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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예술가 룩 델레 '스파이 뱅크' <2005 요코하마 국제현대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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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예술가 룩 델레 '스파이 뱅크' <2005 요코하마 국제현대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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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눈이 뒤집히는 영상이다. 휴대폰으로 팝콘을 튀기다니...
3~4대의 휴대전화를 안테나가 있는 곳을 가운데로 배치한다음 그 가운데에 전자렌지용 팝콘을 두고
이 전화기들에 전화를 걸면 불과 몇 초만에 팝콘이 튄다.
유투브엔 이 동영상을 보고 전세계에서 실험을 한 동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전자파 때문?
매일 전화를 받으면서 우리 머리는 이 팝콘처럼 튀겨지고 있나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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